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두환 정부 (문단 편집) === "2중대, 3소대"로 전락한 관제 [[야당]] === '''게다가 야당은 안기부에서 만든 관제 야당이었다.''' 3김[* [[김대중]],[[김영삼]],[[김종필]] ]으로 대표되는 유력 야당 정치인은 정치 활동이 금지되어 1985년에야 해금되었다. 구 [[신민당(1967년)|신민당]] 계열의 [[민주한국당]](2중대), 구 [[민주공화당]] 계열의 [[한국국민당(1981년)|한국국민당]](3소대), 그 외 신정치사회당, 민권당, 농민당, 민족당, 거기에 [[민주사회당]]([[사회민주당(1985년)|사회민주당]]) 등의 '''[[진보]] [[정당]]까지 만들었다'''. 참고로 2중대, 3소대라는 조롱에서 [[민주정의당]]은 1대대였다. 진정한 야당이 생긴 것은 1985년 1월 [[신한민주당]]이 창당되면서부터라 할 수 있다. 심지어 1981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[[민주정의당]]으로 공천신청을 했더니 제1야당 민주한국당 후보로 공천된 사례도 있다. 당시 보안사령부가 모든 정당의 공천작업을 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.[* 창당은 여당은 보안사, 야당은 안기부/ 여하간 해당 후보는 걱정할 거 없다. 2등까진 다 붙으니까.] 야당의 당직 임명도 전부 안기부에서 챙겼다. 한마디로 여/야 모두 정권의 꼭두각시였던 셈이다. 자세한 건 민주한국당 참조. 이것이 어원이 되어서 현재에서도 특정 단체/집단/커뮤니티의 멀티라는 의미를 비꼴 때도 이 '''2중대'''라는 용어가 가끔 쓰인다.[* 대표적인 건 김용갑 의원이 2000년에 사용한 사용한 "[[조선로동당]] 2중대"로서 북한의 멀티, 친북파라는 표현이다. 웃기는 건 김 의원 개인은 5공의 핵심인사로서, 이 표현을 다시 띄운 대표인사가 되었다는 것이다.] 당시 민한당 총재였던 [[유치송]]의 회상을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다. > '창당 후 야당총재들이 전두환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조찬을 한 적이 있다. 전씨 앞에서는 야당이라는 용어를 쓸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대화 중에 야당총재와라는 말을 무심코 썼더니 전씨가 '''"야당이 지금 어디 있습니까? 1.2.3 당이지요."'''라고 정색을 했다. 전씨의 이 말에 아무런 반론을 제기할 수 없었고, 또 그러는 야당총재도 없었다.' 실제로 여야라는 표현은 국론분열을 부추긴다며 나라일을 사이좋게 함께 논의하는 친구 정당이라고 "우(友)당"이라고 부르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